중국

상하이 바이크쇼 참관

즈카리아 2009. 5. 18. 11:12


2009년 4월7-8일 방문


상하이 푸동에서 바이크쇼가 있었다.


해당 미팅을 모두 마치고  처음 상해를 온 딸아이를 위해  


시내 관광길에 나섰다.

 

  상해 푸동공항에서 한구간을 운행하는 초고속 열차를 탔는데 최고 시속 430km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속도를 줄이면 종점이다.

 걸리는 시간은 약 15분 거리.

 

  상해 자전거전시회에 오면 매번 만나는 중국 전통악기 연주자.

 소리를 듣고 있다보면 아, 여기는 중국이구나, 우리나라에선 못 듣던 깽~~깽하며 소리내는 음질이

 중국 무협 영화에서 들었던 낯익은 소리가 난다.

   

 

 

 

              

  자전거 한대 가격이 23달러 우리돈으로 약 3만원.

 

   황당한 일이 벌어 졌다.

뿌지직,뿌지직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설치된 부스가 기울기 시작한다.

서둘러 받침대가 오고  부서지는 일은 모면했다.

설치된 조형물이 보기엔  좋으나 기둥이 있어야 될곳을 없앴으니 저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실제 타는 오토바이는 아니지만  실물과 유사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광고가 만점이겠다.

라스베가스에서 본  할리 데이비슨 매장 꼭대기벽에서 뚫고 나오는 반토막 할리와 보기 좋았는데...

  

  상해 외탄 강변에서..

 

 

 

전통 골동품 상가가 밀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