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무치는
중국대륙과 카자키스탄등 동유럽국가와 중동아라비아 등의
여러 문화가 교류하는 곳이라 매우 신비로운 도시다.
보름 가까이 여러 도시를 지나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많은 이색 볼거리와
또, 여러 사람들과 만남을 가졌으나
이 도시만큼은 대화만 가능하다면 꼭 다시한번 와 보고 싶은
아쉬움이 생기는 도시다.
이곳은 대부분 사람들이 중국어보다는 신장성 위그르어를 사용하고 있다.
우루무치에서 자전거샵을 크게 운영하는 분이 우리를 초청하여
그분 직원들과 함께 마중을 나와 주었고
이곳의 대표 음식인 양고기꼬치 전문식당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
(오른쪽에서 세번째 작은분이 우루무치사장)
신장 위구르 지방의 양고기 꼬치구이는 육질이 부드럽고 향이 좋아
입안에 들어가면 살살 녹는다.(우루무치)
양고기 꼬치.
식당이 어찌나 큰지 화장실간다고 나왔다 길을 잃어 한참을 헤메고 할수없이
종업원의 안내를 받았다.
건포도 및 말린 과일 종류가 다양합니다.
남자들의 휴대품인 단칼, 말채찍등을 파는 가게가 줄비하다.
나무공예품와 꽃장식이 달린 샌달 가게.
석류를 즉석에서 주스만들어 주며 수박을 쪼개어 판다.
건과일 가게.
양의 발목으로 만든 말채찍.
과일 깍아 먹기엔 너무 고급스런 단칼.
거리를 지나며 만두 만드는 모습을 볼수있게 창가에서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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