퓌센에서 출발할때 일부러 국도만을 이용했고
인스부르크를 경유하는 국도를 선택하여
산길을 달려와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잘스부르크에 요호유스호스텔엔 한국에서 온 젊은남녀
청년들이 많이 있었고 함께 얘기를 나눌 기회가 많았다.
다음날,
트럼펫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들린다는 코닉제호수에서
유람선도 탔고 메아리가 약하게 들렸지만
큰 흥미는 없었고 이어,
할슈타트로 이동.
자그마한 산속 마을에 어쩌면 그렇게 이웃집끼리 붙어서
층층이 섬세하고 예쁘게 집들을 꾸며 놓았을까.
너무 이쁘고 정말 동화속 마을을 보고 온 기분이다.
다음날.
잘스부르크 시내구경을 나갔는데
모짜르트가 태어난 고향답게 온동네가게들이 음악과
관련된 기념품으로 많이 눈에 띤다.
코닉제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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