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전기자전거 여행

오스트리아의 잘스부르크와 할슈타트

즈카리아 2014. 11. 12. 22:03

 

센에서 출발할때 일부러 국도만을 이용했고

 

인스부르크를 경유하는 국도를 선택하여

 

산길을 달려와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잘스부르크에 요호유스호스텔엔 한국에서 온 젊은남녀

 

청년들이 많이 있었고 함께 얘기를 나눌 기회가 많았다.

 

다음날,

 

트럼펫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들린다는 코닉제호수에서

 

유람선도 탔고 메아리가 약하게 들렸지만

 

큰 흥미는 없었고 이어,

 

할슈타트로 이동.

 

자그마한 산속 마을에 어쩌면 그렇게 이웃집끼리 붙어서

 

층층이 섬세하고 예쁘게 집들을 꾸며 놓았을까.

 

너무 이쁘고 정말 동화속 마을을 보고 온 기분이다.

 

다음날.

 

잘스부르크 시내구경을 나갔는데

 

모짜르트가 태어난 고향답게 온동네가게들이 음악과

 

관련된 기념품으로 많이 눈에 띤다.

 

 

코닉제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