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종주

영산강종주 2017년 5월13일~14일 (토~일)

담양행 8시10분 첫차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센트럴시티 터미날까지 가기 위해

집에서 6시에 나와 공항철도로 김포공항으로 9호선 급행을 타고 고속터미날역에

내리니 7시, 너무 일찍와서 1시간을 TV를 보며 기다렸다.

전날 짐을 모두 꾸려 놓고 새벽 5시반에 출발 준비 완료.

담양가는 우등고속 짐칸에 페니어와 텐트는 분리해서 싣고.

담양버스터미날에서 제일 먼저 들리게 된 메타스콰이아나무숲 인증부스.

영산강 출발점인 담양댐 인증부스까지 가는길을 우레탄포장을 해놔

리어카 끌고 가는 기분으로 바퀴가 않굴렀다.

전국종주 인증수첩을 집에 두고 와 대신 백지에 스탬프를 찍고 추후 정리해 보기로..

승촌보에서 인증수첩을 새로 구입해서 첫도장을 찍었다..

영산강포구에 그 좋아하는 홍어회집을 앞만 보고 달리다 그냥 지나치고  엄청 후회를 했다는?

저녁나절 정자를 보면 어찌그리 반가운지..

일찌감치 자리깔고 식사도 해결하고 집에서 가져온 복숭아맛 3.5도 캔맥주 한캔도 마시고.